(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4월 09일 상주고등학교와 4월 14일 상지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2021년 찾아가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 교내에 교통사고예방 카툰과 2020년 상주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에 교통사고예방 그림그리기 입상작을 전시하고 교육 후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상주고등학교에서는 1학년대상 3회, 상지여자중학교에서는 1학년과 3학년으로 나누어 교육했다. 강의 주제는 “장애이해 및 휠체어 체험”으로 교통사고 당사자인 상주시지회장(이명섭)이 교통사고 사례 및 교통안전교육 강의를 하였다.
휠체어 체험은 지체 장애인의 불편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고,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동영상(보행 중 휴대폰사용, 무단횡단 편)을 보여줌으로써 교통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상주시지회장(이명섭)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보행 중 휴대폰사용 자제와 자전거 통학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