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10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주최한 ‘제13회 호국로 비대면 걷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칠곡군의 대표적인 행사에 참여해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인 봉사단체인 한사랑회 회원들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하는 걷기 체험이 됐다.
정재성 지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장애, 비장애인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심신 건강에 유익한 운동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군민들과 통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