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끝나야 한다.
안녕하십니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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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김 락 환
현재 우리나라에는 165만 명에 달하는 교통사고 장애인가족이 있으며, 300만이 살고있는 경상북도에도 2022년 한해 1만 1천여 건의 교통사고와 350명의 사망자, 1만 7천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019년 한 해 교통사고 129만2864건이 발생해 3349명이 숨졌고 205만3971명이 다쳤으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의료비등 물리적 비용 23조3764억 원, 정신적 고통 비용 19조9681억 원등 교통사고피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43조30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능력 개발훈련을 통해 가정 및 사회생활에 재적응 하도록 유도하며 장애정도와 능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생산적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같은 해 국방비 예산 46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이러한 교통사고 피해와 교통사고비용과 같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사고 예방구조의 도로와 교통 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되어야 하며 또한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련 법제도의 개선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이 주도하는 정책적 노력이 수반될 때 비로소 교통사고로 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가는 신뢰 깊은 수단이자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장애인 단체로서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며 장애인이 차이를 이유로 차별이 없는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